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team 모드 유료화 사태 (문단 편집) === 초보 모더들에 대한 진입장벽 심화 === 밸브는 이번 결정이 모드를 제작하는 모더들의 경쟁력을 함양하고, 사용자들이 훨씬 양질의 모드를 즐기게 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사용자들의 평은 '''가식으로 점철된 헛소리'''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일단 밸브는 유료 모드에 대해 아무런 제작 지원도 하지 않는다. 즉 모더랑 구매자 사이에 다리만 놔주고 돈만 빼먹는 것. 능력 있는 모더들이 초보 모더들 모드 만드는 것을 도와줄 리 없다. 모드가 사실상 재산이 되었기 때문에 남 돈 버는 거 도와주기도 꺼림칙할 뿐더러, 도와준다 하더라도 그 데이터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이렇게 된 이상 초보 모더들의 모드 제작 지원은 그 게임을 제작한 제작사에 달려있다. 하지만 여기에도 한계가 있다. DLC로 돈 좀 벌고 싶은 제작사는 제2의 DLC인 모드들이 너무 커지는 것을 좋게 바라보진 않을 것이다. 제작사의 개발 커뮤니티 지원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제작사도 모드 판매 수익금을 챙기긴 하는데 30~45% 수익금을 챙길 수 있는 모드랑 75% 수익을 챙길 수 있는 DLC 중에 무엇을 더 선호할까? 결국, 숙련된 모더들이나 제작사의 모드 제작 지원 없이 초보 모더들이 성장하긴 어려울 것이다. 독학하거나 아니면 진짜로 선량한 모더들이 도와주지 않는 한. DLC와 모드의 경쟁 구도가 형성된다면 기존 게임 제작사의 양산형, 저질 DLC 찍어내기를 줄일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거라고 보는 관점도 있는데, 모드가 지원되는 게임이 갈수록 줄어드는 마당에 모딩이 가능하거나 모드를 지원되는 극소수의 게임을 위해 모드 유료화를 옹호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다. 애초에 모드 시장을 통해서 모딩을 막아놓은 게임들에 무슨 영향을 줄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